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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근 3년동안 뇌출혈 수술 심부전증 치료... 먹는 약들이 많아 소화가안돠는 줄알고 동네 내과만 다니다 위암4기... 이제 힘들다.. 이전에도 죽음과 삶앞을 가로드는 수술을 하셨기에 지친 몸.. 거동도 못하시기에 항암한번 못하고 항암도 거절하고..
얼마나 아프게 살았고 고생한걸 알아서 존중해드렸고 호스피스와서도 가끔의 섬망이있지만 대화를 나눈다는게 기쁘네요..
요즘 매일 안아드리는데 저한테 맨날 엄마라해서 외할머니인척 이름불러주고 안아주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도 속으로 삭히고 힘든 밤이네요.. 돌이켜보면 이것조차 행복한 추억일거 같아서 항상 눈뜨면 우리엄마가 살아있고 나도 살아있고 최선을 다하자 하고 열심히 사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