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카페에 한동안 오질 못했었네요

쮜야l자경난본
2024.10.15 17:37 | 조회 1.2k

안녕하세요^^

매일 카페에 들락날락하면서 회원님들의 글도 보고 댓글도 달고 하는게 저의 하루 일상이었는데요

예전처럼 카페를 자주 못들어왔어요🥹

저번주 월요일에 4차 항암을 위해 입원해서 듀라스틴 주사까지 맞고 금요일에 퇴원했네요

흐미 맞자마자 근육통이 쎄게 오기 시작하는데

이게 항암때문인지 듀라스틴때문인지 몰겠더라구요🤣

5차 항암때도 맞아야하는데 근육통이 사라질때까지 입원할거라고 교수님한테 땡깡 부려야겠어요🤣

근데 신기한게 확실히 몸에 면역력이 생겨서 그런지

몸 아픈게 오래가지가 않아요!

이번에 교수님이 시티결과도 좋고 약도 잘받는다고

기본치료 항암6회가 끝나면 90프로는 재발예방이 된다고 남은 회차 조금만 힘내자 하시더라구요

힘이나서 열심히 치료 받을수 있을거 같아요

오늘이 저희집 첫째냥이 생일이에요^^

언제 태어난지 몰라서 처음 만난 날을 생일로 정했거든요?!

주말에는 식구들 다 모여서 생일파티도 하구요~

사랑 듬뿍 받으면서 용돈까지 두둑히 받아서 기쁨이 두배가 되는 날이었네요(용돈은 엄마가 갖고 있을게)

자궁적출로 아이를 못낳다보니 시부모님께 "어머님,아버님 손주,손녀라고~" 늘 장난으로 말해왔는데

제가 좋아하는건 다 좋다고 해주시는 시부모님과 신랑이기에 정말 손주,손녀 대하듯이 냥이들에게도 지극정성이셔요^^

생파가 끝나고 이제 어른들의 시간

부산,김제,전주 타짜들이 모여서 고스톱 한판!

고스톱은 토요일에 시작해서 오늘까지도 계속 되었다고 한다🫠

전 시댁식구들이랑 노는게 너무 잼있어요🤣

신랑이 한번씩 하는 말이

"자기가 딸같고 내가 사위같애"라고 하는데 미안하면서도 웃겼네요!

모두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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