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저와 제 가족의 생각과 억울함이니 그냥 생각과 의견이 다르시다면 패스해주세요..
혹시 모를 도움될지도 모르는 단 하나의 경우를 위해 저도 예전부터 쓸까말까 고민하던 것 어렵게 적어 내려갑니다..
제 동생이 위암4기로 작년 6월쯤 발견 항암을 하다가 2차약에 이리노테칸이라는 잘 듣지도 보지도 못한 약에 심한 쇼크로 그대로 실신 면역0상태로 중환자실에서 고생하다 ..
올해 2월 결국 하늘나라에 갔어요.. 정말 숨막히게 짧고도 긴시간이였어요..
첨에 동네병원에서 난소암 의심이라하여 난소암 명의가 있다길래 왔던 국립암센터 병원인데 ct mri 찍어간거보시더니 위암이 시작이라고 복막 전이가 있어 수술불가라 혈액종양과 연결되어서 항암하게되었어요..
전 다른 메이저도 가보자했지만 그냥 접근편하고 항암은 표준이라 다 같다고 하며 동생네 부부는 그냥 ㄱㄹㅇㅅㅌ에서 진행했어요..
진행하는데 우선 표적 찾기위해 검사 .. 싱가폴로 보내서 확인해야하다면서 이게 거의 한두달 지연시키고 표본 부족이라며 여러번 조직떼고. 기다리란 말만..피말리며 기다려 결국은 표적없다고...
여기부터 아쉽고 그랬네요.. 동생은 카페서 면역항암제로 효과보는 분들도 많고하니 쓰고싶어했어요
아래 링크는 제동생글이예요.. 카페에 의지 많이했었고 도움도 받고 다시금 동행 카페에 감사드립니다..
누굴들 안그럴까요.. 자기 목숨이 달렸는데 연명치료든 뭐든 다 하고 싶지요 토끼같은 어린 자식이 둘이나 ..아이들 때문에 버티고 움직이고했어요.
그런데 교수님은 환자한텐 면역항암제 안 맞을거란 효과없을거란.. 말만했나봐요.. 얼마나 실망하던지..
그런데 동생이 가고나서 알게되었어요 그 병원은 면역항암제 사용이 안된다고요 내 돈을 내도 안되고 무슨 복잡한 조건맞추면 그때사 선별적으로 된다는거 같아요..아래 링크넣은 글 보고알았고 이 글을 동생떠나고 나중에 봤어요..
다른 병원은 환자가 원하면 가능한거 같은데.. 잘 안 알아본거 너무 후회됩니다..그저 교수님이 그렇다면 그런줄알고
굽실굽실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하고 그랬던게..
소중한 동생의 기회를 날린거 같고..
교수는 왜 여긴 이러이러하다고 말 안한건지 원망스럽고..
다 이제와 부질없지만 정말 동생 생각 떠오르면 제 자신에게 질책하게 됩니다 더 까다롭게 알아보고 동생 설득하지 못해나
물론 동생부부가 의논해서 맘 편하자고 정한거지만 너무나 짧은 시간에 가버리고 다른 병원다니시던 다른분들은 다 치료에 수술까지 받아 잘 지내는거 같기만하고..
물론 운명이고 인명재천이긴하지만 내가 최선을 다했나 이런부분에서 계속 아쉽고 안타깝고 속상해서 머리에 맴돌아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꼭 내 병에 내 상태에 의문나는거 그려러니 하지마시고, 내가 이 치료는 해봐야겠다 생각드시는건 꼭 하셔서 암이란 병 꼭 나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내동생아 하늘의 별로 우리 다 지켜보고있지
너의 몫까지 열심히 살께 다시 만나면 부끄럽지않게..
민서서진이 잘 보살펴주고 나도 부족하겠지만 얘들 잘 살필께
너무 보고싶고 생각하면 가슴이 아리다.. 현진아 너무 착하고 곱던 너.. 너무 고생했던 너..
이제 편히 아무 걱정없이 지내렴..늘 기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