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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자궁경부암 1B3기 진단받고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전이도 없고, 수술이 잘되어서 수술해주신 산부인과 교수님도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님도 두분 다 항암,방사선을 진행해야할지말지 무척 고민되신다고 하네요...
주변에 전이도 없고 수술도 깨끗이 다 잘됐는데 암크기가 5.8센치로 워낙 컸어서 그게 한가지 걸린다고 ㅜㅜ
교과서적으로 보면 예방적으로 항암,방사선을 하는게 맞긴한데 워낙 제가 젊은 나이고, 수술도 잘되어서 고민이 되신다구요...(방사선치료시 장,단점이 확실하고 부작용도 분명해서 고민이 되신다고함)
그래서 우선 방사선 CT를 찍어보고 설계뒤에 난소가 방사선에 영향을 받는 위치이면 안 받는것을 고려해보고, 난소가 방사선에 영향받지 않는 위치면 항암,방사선 진행하는걸로 말씀하셨는데
저는 아직 철이 안든건지 항암 방사선 안하고싶네요..
수술할 수 있는 기수였고, 잘 되어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데 항암과 방사선 부작용때문에 너무 걱정되고 무서워 피하고만 싶어요.. 하지만 가족들은 그러다가 전이나 재발되면 어쩌려고 하냐고ㅜㅜ
하루에도 몇십번씩 마음이 바뀌고 갈팡질팡하네요..
혹시 저처럼 같은 고민하신분 계실까요..?
어떤 선택을 하셨고 결과는 어떠셨나요?
그리고, 항암 방사선은 최소 세팅이 5회,25회인가요?더 최소는 없는거인지..?ㅜㅜ
늦은시간까지 잠이 오지않고 결정이 되지않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동행의 모든 환우분들과 보호자분들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