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제보다 슬픈오늘..

삿갓ㅣ원발미상
2024.09.16 13:53 | 조회 1.4k

75세 아빠

원발 미상암으로 다발성 뼈전이 림프절 전이 있는 상태십니다

언젠가는 부모님의 마지막을 생각 안한건 아니지만

옆에서 지켜보기가 너무 힘이드네요....

등이 아파서 찾아간 병원에서 종양성 골절의심받아

펫시티 찍었는데 원발암을 정확히 모르겠다네요...

이미 많이 퍼져서 항암을 해도 손해가 더 클거라고

해서 병원에 누워만 계시는 상태십니다...

드시는것도 밥은 못드셔서 선식만 드시는 상태시구...

대장 출혈이 심해서 지혈제쓰고 지금은 멈춘 상태십니다

손 발의 부종은 하루가 다르게 심해지고...

원래도 수면제로 잠드셨던 분이라

환경이 바뀌니 잠도 못주무십니다

물론 통증이 있어서도 있구요..

환자본인은 암인지 모르시구요

집에 갈수 있단 희망을 품고 계셔서 더 괴롭습니다

언제쯤 알려드려야 할까요...

저희 아빠에게 허락된 시간이 얼마나 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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