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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떠난지 한달이 넘었는데 좀 늦은
사망신고를 오늘 했네요
그 서류하나가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하던지..
30대에 이런걸 겪으려니 제 전부인 와이프를 보내고
하루하루를 버티고는 있는데 이게 사는건지 이아픔을 가지고 이렇게 살아야되는건지 자꾸 또 안좋은 생각만 드네요
누구한테 터놓을사람 없고 내 마음을 제일 잘 알아준 그이가 없으니 빈털털이 된 느낌이에요 그냥 다 포기하고 싶다가도 죽어도 못만나면 어쩌나 온갖 복잡한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울고만 있네요
다들 사별하신분들은 어떤식으로 어떤마음으로 달래며 하루를 견디고 계신가요..
숨쉬는것만으로도 미안한마음이 드는데 마치 죄인된기분이에요 이런마음으로 어떻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