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잠이 안 오고 너무 괴로워요 넋두리 좀 할게요

웃자l난보
2024.08.26 01:44 | 조회 2.8k

엄마가 더 이상 항암치료 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왔어요

완화치료 권하시더라고요

근데 엄마가 정신이 멀쩡해서 말을 못 했어요

물론 계속되는 구토로 기력이 빠지시긴 했지만..

약하게 패혈증이 왔대요

구토하는 이유는 암때문이라고 했고..

네.. 너무 괴로워서 여기에 자세히 적는 것도 힘드네요

저 이제 20대 중반이고 동생 20대 초반인데

엄마 50대 초반이신데...

어떡해요

분명 몸이 너무 피곤해서 잠들 것 같은데

가슴이 너무 벌렁거리고 힘들어서 잠이 안 와요

불 다 끄고 누워있는데 너무 무섭고 힘들어서 토할거같아요

내일 출근도 해야하는데 미치겠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고

너무 빠른 시간에 생긴 일이라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요

어떡하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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