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렇게 시간은 지나가는가봅니다..

겨울나들이l비본
2024.08.24 22:23 | 조회 1.1k

작년 겨울에 암진단 받고

수술후 항암과 방사할때

그 추운 겨울

개구리 울음소리가 미친듯이 듣고싶었어요..

환청이 들릴정도로...

개구리 울음소릴 들으면 살것같았고 살수있을꺼같아서요..

그렇게 따뜻한 봄이 그리웠어요..

운동하면서 듣는 개구리 울음소리는

엄청 반갑더군요...^^

그러다 매미소리까지 듣고 싶었어요...

미친듯이 더웠지만 그또한 반갑더군요...

재발과 전이된 시점에서

한숨만 나오는데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네요...

이렇게 가을이 오고 시간이 가네요..

몇달이면 암진단 1년이네요..

잘 견디고 버텨서 애들 초등졸업은 보고싶네요..

오늘도 큰 꿈안고 하루 보냅니다...

님들도 평안한 밤되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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