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무조건 살아야하는 이유...

써니맘l직본
2024.08.20 18:28 | 조회 2.8k

딸램이가 6살이예요...

아주 어렵게 낳았어요...

딸램이를 낳으려고 안해본게 없었네요ㅠ

힘든 수차례 시험관도 다이겨내고...

딸램이 주심에 늘감사하며 살았어요...

좀 전에 딸램이랑 마트간다고 차타고 이동하는 도중에

노래틀어 달래서 틀어주는데

어찌나 애교부리며 율동하며 부르는지

순간 눈물이 왈콱 쏟아졌어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저 지금이라도 하나님께서 부르신다면

당장이라도 갈수있다고...

하지만 딸램이가 커서 결혼도하고

아기도낳고 어느정도 사는거 볼때까지만 이라도

살게해달라구요...

그때까지만이라도 살게해달라고

늘 기도하지만 오늘은 더 기도가 간절하더라구요....

41살에 어렵게 낳은 우리딸을 위해서라도

무조건 치료 잘받고 무조건 건강지키며

오래오래 딸램과 사랑하는남편과

사랑하는 친정.시댁 식구들을 위해서

힘을 내고 건강할꺼예요..

목요일 항암도 아무걱정과 두려움없이

잘받고 오겠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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