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입맛이 약간 돌아오고 소화도
문제 없어 우리 네식구 오래간만에
아내의 원기도 회복시킬겸 외식을 하며
한동안 잃었던 웃음을 되찾았다
엄마의 건강을 위해 아이들과 각오를 다지며
앞으로 아내의 완치는 가족들의 노력에
달렸음을 서로의 가슴속에 새기는
귀중한 시간이었기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11월 19일 수요일
아침일찍 걸려오는 전화 소리에
화들짝 놀란 아내
오후 2끼지 병원에 입원하란다
예정된 입원 날짜는 멀었지만 제중관에
병실이 비어 있다고 한다.
정신이 없다.
27일 이사하고 28일 입원하려 했는데
갈등과 고민끝에
입원준비를 서두르지만 불안하다.
점심 식사를 하고는 12시 반 도착
채혈실에서 피 검사를 마치고 심전도 검사를
끝으로 제중관 15A병동 106호실에 입원
간호사님들의 친절한 안내로
간단한 입원절차가 끝나고 오후 5시부터
항암제투여를 시작했다.
딸래미가 퇴근 후 병실을 지키는 사이
마음은 병원에 놓아둔채
가게문을 열었기에 일이 손에 잡히지를 않는다.
손님들과 눈도 마주쳐야 하는데
나의 사연을 알고 있는 손님들이
나의 가슴을 울려 고맙고 감사함에 눈가가
촉촉해져 오기를 반복한 끝에
12시 영업종료
병실 불침범을 서기의해
간호사님들의 발자욱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병동의 병실문을 연다.
수액과 항암제를 주렁주렁 매달고 병상에
누워 있는 아내가 나를 반기지만 만감이 교차한다.
보호자 간이침대에 앉아 몇마디 주고 받는데
졸음이 밀려온다.
간병하러 왔는데 밤새워야 하는데
졸음을 주체 할 수가 없다.
아내의 부름에 깜짝놀라 눈을 뜨니
당신이 코를 골아 잠을 잘수가 없단다.
남들은 뜬눈으로 밤을 새운다는데
잠자러 왔냐며 핀잔을 주지만 고맙다.
11월 20일 목요알
2층 시술실로 향한다
첫번째의 수술 두번째는 시술
항암제를 장기간 투여해야 해서
팔에 하는것보다는 케모포트시술을 받아
직접 투여하는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내는 여전히 불안해 한다.
시술은 20분이면 끝난다고 잠시만 기다리라는
말을 남기고 시술실 안으로 사라지는 아내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지금부터 포스팅하는 내용은 1년전
아내의 대장암 수술후 항암치료를 시작하며 써온
간병일기입니다.
오늘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하는 환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내는 케모포트 시술중
신촌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 남규 박사님의 집도로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퇴원해
3주간의 회복을 거쳐
2014년 11월 14일
외래로 진료를 본 결과는 대장암 3기초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른곳으로의 전이는 없지만
23곳의 림프절 가운데 2곳이 전이가 있어
항암치료를 6개월간 받아야 한다며
치료만 받으면 별 문제 없고
그나마 다행이라고 우리부부를 안심시켜 주셨다
수술후
이제까지 항암치료만은 피해가길
기도해왔는데 하나님은 무심하게도
나의 청을 거절하셨다
아마도 나의 정성이 부족했던 것이라
생각하고 항암치료를 받기위해 입원을
기다리는 며칠
김 남규 박사님의 집도로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퇴원해
3주간의 회복을 거쳐
2014년 11월 14일
외래로 진료를 본 결과는 대장암 3기초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른곳으로의 전이는 없지만
23곳의 림프절 가운데 2곳이 전이가 있어
항암치료를 6개월간 받아야 한다며
치료만 받으면 별 문제 없고
그나마 다행이라고 우리부부를 안심시켜 주셨다
수술후
이제까지 항암치료만은 피해가길
기도해왔는데 하나님은 무심하게도
나의 청을 거절하셨다
아마도 나의 정성이 부족했던 것이라
생각하고 항암치료를 받기위해 입원을
기다리는 며칠
[[[CONTENT-ELEMENT-0]]]
입맛이 약간 돌아오고 소화도
문제 없어 우리 네식구 오래간만에
아내의 원기도 회복시킬겸 외식을 하며
한동안 잃었던 웃음을 되찾았다
엄마의 건강을 위해 아이들과 각오를 다지며
앞으로 아내의 완치는 가족들의 노력에
달렸음을 서로의 가슴속에 새기는
귀중한 시간이었기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11월 19일 수요일
아침일찍 걸려오는 전화 소리에
화들짝 놀란 아내
오후 2끼지 병원에 입원하란다
예정된 입원 날짜는 멀었지만 제중관에
병실이 비어 있다고 한다.
정신이 없다.
27일 이사하고 28일 입원하려 했는데
갈등과 고민끝에
입원준비를 서두르지만 불안하다.
점심 식사를 하고는 12시 반 도착
채혈실에서 피 검사를 마치고 심전도 검사를
끝으로 제중관 15A병동 106호실에 입원
간호사님들의 친절한 안내로
간단한 입원절차가 끝나고 오후 5시부터
항암제투여를 시작했다.
[[[CONTENT-ELEMENT-1]]]
딸래미가 퇴근 후 병실을 지키는 사이
마음은 병원에 놓아둔채
가게문을 열었기에 일이 손에 잡히지를 않는다.
손님들과 눈도 마주쳐야 하는데
나의 사연을 알고 있는 손님들이
나의 가슴을 울려 고맙고 감사함에 눈가가
촉촉해져 오기를 반복한 끝에
12시 영업종료
병실 불침범을 서기의해
간호사님들의 발자욱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병동의 병실문을 연다.
수액과 항암제를 주렁주렁 매달고 병상에
누워 있는 아내가 나를 반기지만 만감이 교차한다.
보호자 간이침대에 앉아 몇마디 주고 받는데
졸음이 밀려온다.
간병하러 왔는데 밤새워야 하는데
졸음을 주체 할 수가 없다.
아내의 부름에 깜짝놀라 눈을 뜨니
당신이 코를 골아 잠을 잘수가 없단다.
남들은 뜬눈으로 밤을 새운다는데
잠자러 왔냐며 핀잔을 주지만 고맙다.
11월 20일 목요알
그렇게 밤을 새우고
아침을 먹는다 고단백 영양식으로 나온 조식
약의 영향인지
입맛이 없다고 통 먹지를 못하지만
억지로 몇숫가락 뜨고 말았는데
암환자의 식사에 대한 영양사 담당 코디님이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앞으로의 식사 요령에 대한
설명으로 아침을 보내고
아침을 먹는다 고단백 영양식으로 나온 조식
약의 영향인지
입맛이 없다고 통 먹지를 못하지만
억지로 몇숫가락 뜨고 말았는데
암환자의 식사에 대한 영양사 담당 코디님이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앞으로의 식사 요령에 대한
설명으로 아침을 보내고
[[[CONTENT-ELEMENT-2]]]
2층 시술실로 향한다
첫번째의 수술 두번째는 시술
항암제를 장기간 투여해야 해서
팔에 하는것보다는 케모포트시술을 받아
직접 투여하는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내는 여전히 불안해 한다.
시술은 20분이면 끝난다고 잠시만 기다리라는
말을 남기고 시술실 안으로 사라지는 아내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CONTENT-ELEMENT-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