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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입원
8월 6일 장루복원 수술.
8월 8일 저녁 10시경 첫 가스 배출
8월9일 오전 4시경 첫 대변(설사)
...계속 줄줄줄...
담당 교수님의 연수로 아산 김민현 교수님께 복원 수술 받았습니다
직장암 +간 수술때보다 통증은 덜했는데 상처(?)를 보고는 넘 충격적이었어요.
소장과 장을 꺼내 연결하고 부위를 보자기처럼 꿴다고 하다라고요.
그냥 하다만 것 같은 이 비주얼 ㅡㅡ;;
넘 놀라서 인터넷 다 뒤져봐도 저처럼 한분은 보이지가 않아요.ㅠㅡㅠ
이틀동안 2번 상처 소독한다고 면봉으로 막 쑤시고 눌려서 짜고 그러셨는데
3일차인 오늘은 다른 간호사분이 보시고 염증이 생길 수 있겠다며 다른 선생님이 오셔서 빨대같은 봉(?)넣는 처치를 했어요.
다음 외래때까지 이 상태로 집에서 짜고 소독하고 해야한대요.
예상하지 못한 장루 복원 상태에 혹여나 잘못될까 걱정이예요.
오전 4시부터 설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번 넘게 화장실 다니고 있어요.
설사가 멈추질 않아서 여쭤보니 장루복원은 지사제 처방이 안된다네요.
내일 퇴원인데 부산까지 어찌갈지 ㅋㅋ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