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집 앞과 밭에서 살모사와 먹구렁이를
본후 검은호스만 봐도 뱀처럼 보입니다ㅋㅋ
징그럽지 무서워하지는 않지만 괜히 물려 좋을게
없어서 최근 1주일사이 큰뱀 두마리를 본후 잘
걷지 않게 되었네요
땅꾼들이 없어 이젠 풀만 우거지면 뱀들이 많아
어찌 할 방법이 없네요 작은 뱀은 때려잡을수
있는데 큰뱀은ㅜㅜ 못 잡아요
빨리 남편이 와서 벌초를 해줘야 움직일듯요
월말부부라 다음주나 온다고 하니 집에 엄마랑
전 할게 없어요 예초기를 쓸줄 몰라서ㅎ
아주 예전엔 제초제로 풀을 죽였는데 이젠 땅
에도 안좋고 제게도 안좋아 호미로 풀을 뽑는데
풀 크는 속도를 제가 따라 잡을수가 없네요
뽑고 돌아서면 언제 뽑았지가 됩니다
맨발걸으면서 밭농사 조금 짓고 있는데 제 몸이
힘이 부치나 봐요
최근 몇일은 제대로 못 걸었더니 두통과 어지럼증
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어젠 벌이 눈 옆을 쏘아서 큰 달덩이 얼굴이 되었
지요 여름은 각종 벌레(모기 날파리 이름 모르는
벌레투성이)로 여기저기 물리고 쏘이고 붙고ㅜㅜ
지겨운 여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이래저래 넘 더워서도 걷기 싫은데 벌레에 뱀까지
~~~ 진짜 맨발걷기 하기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대로 못걸어 암도 커져 통증으로 진통제
를 많이 먹다보니 어지러움 가려움증등에 부작용으로
제대로 잠을 잘수없는 밤입니다
거의 날 새서 빨리자면 새벽4시 아니면 오전8시전후
로 잠을 자고 있어 컨디션이 더 엉망인것 같아요ㅎ
그래도 여전히 겉모습은 넘 멀쩡해 암환자로 안봅니다
마약성진통제로 버티고 있는데ㅋ 다른 사람은 진통제
부작용으로 잘못 될듯요ㅋ
듀로제식125에 아이알코든10을 하루 평균 8알 복용
하고 있네요
제일 불편한거 오른쪽 손저림과 어지럼증 입니다
통증은 약으로 되는데 손저림과 어지럼증은 방법이
없네요 그냥 버티는수밖엔ㅎ
조금 열심히 맨발걷기하면 지금보다 좋아질것 같은데
뱀 때문에 걷기 시러요ㅋㅋ 핑계죠
가을까지 농땡이 치며 잘 버텨보다가(안 걷지는 않습니다) 시원해지는 가을부터 다시 열심히
걸을려고 합니다
다른분들도 지겨운 여름 몸 보신하며 잘 버티시길
저처럼 뱀 걱정 안할수 있다는것도 복입니다ㅋㅋ
다들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