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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불금이네요~~^^
신랑은 오늘 회사 관사에서 당직하고
낼 새벽에 일한다고 해서
불금인 오늘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어요~~
때마침 신랑 야간수당이 오늘 들어와서
룰루랄라 마트로 돌진~~~
냉장, 냉동고에 텅텅 비어 있어서
마트 한바퀴 돌았는데 카트에 담았더니
카트 한가득~~ 계산대에서 사장님이
무슨 날이세요?? 물어보셔서
2주치 저희 먹을거예요~~ 그랬더니 아~~
배달 되지요??물었더니
그러면 카트 끌고 정리하고 가져다 달래요~~
그래서 저희집까지 카트 끌고
산 물건들을 가지고 왔다가
다시 마트로 가져다 주었어요~~
장보면서 이런 경우는 또 첨이라~~ㅋㅋ
저희 동네는 엎어지면 코 닿을때
마트가 있어서 평소에는 그때그때 사다 먹지만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코앞 마트에
가기도 무서워서 담다 보니 이만큼~~ㅋㅋㅋ
하필 양념할 것도 떨어지고 하다보니...ㅋㅋ
텅텅 비었던 냉장고에
다시 채웠어요~~
주말에는 반찬도 만들고
다시 열심히 집밥 만들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