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일상과 목 멍울

밍기뉴씨l위본
2024.07.28 15:11 | 조회 1.3k

며칠전에 코로나에 걸려서 온몸이 아팠어요ㅠ

전같으면 그냥 좀 아프네 감기기운이 있나

타이레놀이나 먹고 버텨볼까 했을텐데

이젠 건강염려증 수준이라 남편이 일어나길 기다림

주섬주섬 챙겨 나 병원가야할거같다 말합니다

지금?? 응 지금..

그렇게 비틀비틀 다 죽어가며 진료

동네 이빈후과 할아버지 늘 에너지가 넘치시며

의사 하루이틀 한거 아니라시며 이상태면 코로나다

바로 코검사- 이것봐라 맞다

일단 상태 안좋아뵈니 링겔꽂아주시고 엉덩이에 주사도 한방 놔주시고(경험상 좀 옛날 병원들만 엉덩이 주사를 놔주지 않나요??ㅋ) 링겔로 열좀 내려주시고 약도 한포 털어놓으니 또 급 살만해짐요ㅎ

지금은 코로나가 격리도 아니고 하던일을 멈출 수 없어서 마스크 두툼하게 끼고 출근합니다

환자찬스로 남편이 출퇴근 시켜주심

이튿날은 좀 무리했는지 몸이 몸이ㅜ

다시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 비틀.

금욜부터는 쉬는날이라 집에 있었는데

목에 한쪽 귀아래쪽에 모르던 몽울이 잡혀요ㅠ

인터넷 검색하던 남편이 인파선이 염증과 싸우느라 부은걸수도 있다고. 악성은 돌처럼 단단하다니 아닐거같고ㅠ 나 1기인데 임파선 전이 이런건 좀 아니겠지ㅜ

8.2일이 검사인데 펫시티 찍으면 나오겠지ㅠ

8.8일 교수님 만나면 자세히 물어봐야지…ㅜ

생각하며 멍울이 조금 작아지는것도 같고

그냥 이러다 없어지겠지 생각하며..

애들이랑 8.2일 이박으로 예약한 숙소는 신랑이 일단 취소하자며ㅠ 컨디션 안좋을 수 있으니 무리말라고.

아쉽….

혹시 목에 말랑하고 작은 멍울 생기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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