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의 연하검사

유미l교보
2024.06.25 23:53 | 조회 329

엄마가 4/10급격히 안 좋아지시면서 6주 입원 하고 5/23퇴원 하셨어요 집에서 엄마랑 시간 보내면서 이런 저런 이슈가 참 많았네요…

입원 기간중 L-tube하시고 연하 검사를 안 해주셨어요 계속 요구 했지만 안되었어요

제 욕심에 입으로 드시게 해드리고 싶단 생각에 퇴원 후에 다시 연하 검사 요청 하고 오늘 하고 오셨어요

저는 연하검사가 L-tube빼고 하는 건지도 모르고 엄마를 제 욕심에 검사했어요 결과적으로 고생만 시켜 드렸어요 무지해서 ㅠㅠ

연하검사 하시면서 삼켜야는데 삼키는 기능을 까먹으셨는지 검사는 원할하지 못하게 진행되고 엄마는 L-tube끼시느라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머 하나 얻은게 없이 힘만 들게 했어요 ㅠㅠ

머가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내욕심에 엄마 힘들게 하는거 같고 그치만 아직은 엄마를 보낼 준비를 못했는데 제 욕심에 요양병원이 아닌 가정간호를 선택 한건지 제 욕심에 엄마 온간 검사를 하게 하고 힘들게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머라고 말해주면 좋겠는데 이 망할 놈의 교모란 놈은 엄마의 너무 많은 걸 뺐어 가벼려서 엄마 생각을 알 수가 없네요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기분입니다

오늘 하루가 너무 힘들다 보니 또 카페에 글을 쓰네요 ㅜㅜ

엄청 잘 이겨내시는 환우님들 엄청 케어 잘 해주시는 보호자님들 많은데 제 무지함으로 엄마만 힘들게 만드는 거 같아 너무 속상하고 지치네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0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