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태리 자유여행-로마(마지막편)

긍정의 삶l난본
2024.06.25 03:26 | 조회 953

이번 여행에서 로마는 경유만 하려고

했는데 며느리가 바티칸을 꼭 보고 싶어

해서 로마도 보는 것으로 수정했다.

결국 로마는 이틀을 본셈이다.

처음에 이태리 왔을 때 화장실이 좀

생소했다. 양변기와 비데가 따로 있고

수건도 용도에 따라 전부 크기가 달랐다

비데와 양변기(비데용수건도 따로 있음)

일반 가정집도 이렇게 이원화 되어 있는지

궁금했다. 조식을 먹고 먼저 콜로세움으로

갔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든 관광객이 모두 로마로 모인 것 같았다.

아들이 콜로세움을 잘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약간 언덕으로 올라갔다.

그 곳은 사람이 조금 적은 편이었다.

유적지 내부는 예전에 보아서 들어가지

않고 외관만 보고 왔다. 날씨가 더워서

얼른 실내로 들어가고 싶었다.

콜로세움(원형경기장)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포로 로마노(고대 로마시민들의 생활중심지)

로마 트라야누스 시장

팔라티노언덕과 포로 로마노를 지나서 가는 길에 조국의 제단을 지났고 드디어 판테온에도착했다.

판테온은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줄서서 입장권을 사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판테온 신전의 천장은 돔모양인데 한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데 비가 새지 않는다고 한다

창문이 없는 건물에 채광 역할도 되었다.

판테온 돔형의 천장에 구멍이 뚫려 빛이 들어옴

판테온을 관람한 뒤 나보나 광장을 거쳐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다.

쿨드삭이란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우리가 들어가니 입구쪽에 앉았던 신혼부부가

소꼬리찜이 부드럽고 맛있다고 알려줬다.

라쟈나와 샐러드

라비올리와 소꼬리찜

소꼬리찜이 생각보다 맛있었다. 식당에선

콜라와 생수는 기본으로 시켰다.

식사 후에 트레비분수 쪽으로 갔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원주

트레비분수

스페인계단

로마시내를 구경한 후에 딸이 부탁한

화이트 발사믹을 사러 백화점에 갔다.

마침적당한게 있어서 사고 구경도 한

후에 시간이 남아서 카페에서 차 한잔씩

마셨다.

숙소에 들러 캐리어를 찾고 택시를 불러

로마 다비치공항 3터미널로 이동했다.

특별히 뭘 많이 사지도 않았는데 짐이

늘어서 거추장스러웠다. 공항에 들러

면세점에서 젤라또도 사먹고 와인도

한병 샀다.

집에도 와인이 있지만 조만간 축하할

일이 생기면 그 때 온 식구가 모여

와인 한잔씩 마실 예정이다.

이번 이태리 남부여행은 길이 길이

추억에 남을 여행이 될 거 같다.

딸과 사위. 손자도 같이 갔더라면

완벽한 가족 여행이 되었을 텐데...

그 부분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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