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따뜻한 동행분들 응원받아
주말을 잘 버티고
<약을 먹기 시작한 토요일저녁
발작적으로 기침이나고
멈추질 않아 구토까지하는 생에 첫경험을 했습니다..ㅎ >
오늘 오전 영상의학과에가서 시원하게
CT를 찍어봤습니다.
여기 선생님은 항상 친절하세요.
바쁠때는 의사한테 권위가 어디있냐는듯
마구 뛰어다니며
환자이름을 호명하시기도 해요.
판독결과 들으러 가면 앉기도전에
괜찮습니다를 연발하시는게 보통인데
오늘은 그말씀이 없어서
제가 먼저 괜찮은가봐요~?! 물었죠
돌아오는 선생님의 한마디!!
두근두근
"그건아니고예~ "
엥? 뭐지? 안괜찮다는건가요 ???선생님???
"여기 보일지 모르겠는데 뿌옇게 양쪽에 군데군데
보이긴하네요. 근데 전이나 그런건 아니고
엑스레이찍으면 안보이는 그런것들이 있네예"
영상을 들고 동네내과보다 더 큰병원에
가니 그곳 의사도 보고는 군데군데 뿌옇고
원래는 깨끗하게 검은색으로 보여야하는데
이게 하얗게 선명하게 보이면 염증인데 뿌옇네요
하면서 항생제랑 일주일써보고 다시봅시다.
합니다.
얼버무리며 요즘 뭐 백일해도 유행이고 어쩌고
하시던데
검사해보자는 말씀도 없고 ㅎㅎ
그냥 뭔지모르고 항생제만 먹는걸로
그래도 큰문제가 아니라 걱정을 덜었네요~^^
동행분들 응원덕분입니다~
뿌옇게 된거야 더 나빠지지만 않으면
괜찮아질거같고 입원할정도로 현재 열이나고 아픈것도 아니니
오늘은 쉬었고 내일부터 일하러
나가려구요
다섯달 일하면서 세달을 약으로 버티고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아주 좋은소식이죠?!
모두 아프지마세요~
그리고 오늘밤도 모두 편안하시기를
마음담아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