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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횟수가 늘어감에따라 체력이 들쑥날쑥 했었는데
막항이라 고지가 눈앞에 있어 이번에는 체력이 안떨어 져서 다행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매끼니 차려주시는 엄마가 입맛없네 하셔서 방금 족발 사와서 같이먹게 되었습니다. 제가 환자긴하지만 엄마가 잘드시니 기부니가 좋네요ㅎㅎ
체력의 기본은 몸무게 빠지지않게 유지하는것입니다.
솔직히 잠은 3시간이상 잘수없고 끊어자고 있기때문에 음식이라도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체력이 떨어져서 먹는게 아니다보니. 비빔막국수와 해파리냉채에만 젓가락이 가더라고요.
해파리냉채 평소 별로 안먹던 음식인데 항암 구역감을 확실히 잡아줍니다. 하다못해 코를 찡하게 만드는 즐거움까지 선사해주니 참으로 매력을 느낄수 있는 음식이 확실하네요ㅋㅋ
이번주 일요일이면 항암이 종료되기에 홀가분 하네요.
발바닥 아파서 걷기안한지 한달이 넘어가서
항암끝나고 부지런히 운동좀해야겠습니다.
항암환우들은 체력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잘드시길 바랍니다. 저의 구역감은 해파리냉채가 잡아줬다는건 안비밀 입니다ㅎㅎ
막항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