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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힘겹게 투병중이시고 보호자인 저로서는 당연히 힘 닿는대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고 정보도 더 찾아보고 심리적으로 조금이라도 의지가 되실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친구를 포함해서 지인과 남친은 아무래도 제3자의 이야기이니까 직접 겪어보지 않고는 당연히 피부로 와닿지는 않겠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친구들과 지인들은 멀리하게 되었고
남친은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은 하지만
솔직히 오늘 같은 경우 자기가 운동하다가 좀 다친걸 가지고 온갖 짜증을 부리고 기침할때도 아프네 어쩌네 저한테 짜증을 부리다가 세상 온갖 고통은 짊어진 표정을 지으며 짜증을 내눈 순간
정말 저도 화딱지가 나더군요
엄마는 하루하루 고통속에서 참고 견디며 지내시는데 지까짓게 뭐라고 온갖 고통을 다 겪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별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자기는 아픈데 제가 잔소리한다고 저보고 성질을 내는데
정말 막말로 나가 죽으라고 하고 싶었어요
결국 싸우고 다 차단해버리고 혼자 울분을 삭이는 중입니다.
저도 저의 행동이 결코 성숙하지 못하다는건 알지만 눈앞에 보이는게 없고 너무 속상하기만 하네요..
하소연좀 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