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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마 유방암 진단 받으신지 4년되었어요...
3기 진단 받으셨다가 뼈전이로 4기로 치료 받은지 1년 조금 넘었어요...
드시질 못하셔서 체력이 바닥나고 입원 치료 하시고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요..
지금도 입원중에 계시고요.. 저는 강원도 살고 엄마는 경기도 사시는데
안좋으실땐 거의 매주 친정으로 가요.. 엄마 보러가서 이야기들어주고 같이 음식 먹고 할려구요..
작년까지만해도 엄마가 괜찮으시면 그날은 마음이 편하고 그랬는데...
올해부터 너무 불안하고 무섭고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증상이 계속되니까
아프신 환우분들 앞에서 죄송하지만 삶의 질도 떨어지고 카페 들어가서 글만보고
살림도 거의 놓을정도로 다른걸 못할정도로 불안속에 살고 있어요..
전화만 울려도 심장이 쿵쾅거리고....엄마 보고 오는 날은 아픈 엄마 얼굴이 떠올라
울기만하고요...제가 씩씩해야 엄마한테 긍정 에너지를 주는데 멘탈이 약져서 이러니
너무 힘들어요...우울증 약을 먹어야 하나...그냥 이대로 있어야 하나...
이대로 있다가 정말 미칠거 같기도 하고...너무 답답해서 글 남겨요...
저랑 비슷한 보호자분 계시면 도움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