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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6살입니다..
제가 8살때 아빠는 위암으로 돌아가셨고,
엄마는 올해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11년전 결혼 하였고 그때 저히 엄마는 건강했어요
제가 산후조리와 함께 100일도 안된 아이를
친정엄마한테 맡겨두고 맞벌이를 시작할만큼
건강하셨습니다..
일하는 딸이 안쓰러워 매달 용돈 보내주시던 엄마
손녀딸 생일, 어린이날, 명절, 크리스마스날 등
기념일마다 빠지지 않고 챙겨주시던 엄마..
저힌테는 엄마가 전부였습니다
그런엄마가 아프셨고
그 아프신와중에도 딸, 손녀 일이라면
금전적이든 뭐든 다 지원해주셨죠
장례치르고 딱 4일만에
밥 한번 먹자던 시부모님 ...
’암도 가족력이니 잘 관리해라‘
‘게다가 췌장암이라니 ... 더 잘 관리해라’
네..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제가 제일 무섭죠
근데
그런 얘길 꼭 하셔야만 했나요?...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