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우연+우연=인연

김딩딩l자내본
2024.05.30 03:18 | 조회 1.1k

동행님들 잘 지내셨어요

전 요즘들어 잠들지 못한 밤들이 늘어가네요

호르몬의 변화 때문인지 잠들기가 조금 어렵네요ㅎ

잠도 오지않으니 얼마전에 있었던 즐거운일을 써볼까 합니다

암이란 진단을 받고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아름다운 동행이란 까페를 알게되고 제 병과 치료의 대한

많은 정보와 도움 그리고 응원을 받으며 씩씩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동행이란 단어를 태어나서 몇번이나 써봤을까?

동행이란 단어가 어떤 의미의 단어일까 생각조차 해본적 없었는데

요즘 저에겐 동행이란 단어가 새로이 다가와요

저는 지방 소도시에 살고있는 40세의 철없는 아줌마예요 ㅎㅎ

수술과 치료를 살고있는 도시의 대학병원에서 했어요

우연하게 제 글을 읽어주신

우연하게 제가 댓글을 단 글쓴이와

인연이 닿아 연락을 하고 지내며

서로 많은 희망과 용기를 나누었어요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같은병명 같은지역

같은 교수님에게 수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것에

더 많은 관심과 마음이 갔었던거 같아요

조심스러운 만남을 추진하였고

처음보는 동행식구의 신기함과 반가움이!!!

어색하지않는 첫만남 끊이지않았던 대화들

너무 편하고 즐거웠어요

식사도 서로를 위한 건강식

예쁜 공원 산책을하며 친구들을 만날때보다

지금 현실의 나다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어요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덧 어두워진 저녁시간이 되었더라구요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이별을 했어요

동행.. 함께 걸어가는 편안하고 좋은사람을

얻어 너무 행복합니다

이 까페가 저에게 아름다운 인연을 선물해준것만 같아

감사하고 더 고맙습니다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그런 인연으로

오래 오래 함께 할수있는 친구들이 생겨 너무 행복한 요즘 입니다!!

동행님들도 오늘 하루 더더 행복한 시간들이

가득한 하루이길 바래봅니다 하투하투~

Naver
목록으로

댓글

27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