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혈액암 항암하다가 돌아가시기도 하나요

남편위해ㅣ유본
2024.05.21 08:42 | 조회 2.9k

시아주버님께서 작년8월에 급성혈액암 진단 받으셨어요.

항암 1차 하시고 암이 없어졌다고 2월에 시어머니제사 참석하러 오셨구요.

그러고 항암2차하셨는데 금요일에 가족들이 연락받고 가보니까 온몸에 곰팡이가 폈다는데 퍼런 멍같이 군데군데 있고 심장에 물이 차고 부종이 오셔서 혼수상태로 계시다가 좋아지셨고 의사도 긍정적으로 또 얘기해서 안심했는데...

안정됐다는 소리 듣고 하루도 안되서 의식도 안돌아오시고 가셨어요.

울산대병원에서 치료받고 계셨는데

항암중에도 이렇게 될수 있는걸까요?

병원을 잘못 선택한걸까... 모든 죽음이 그렇겠지만 준비하지 않은 일이라 가족들모두 허망해서요 ㅜ ㅜ

그냥 이식만 걱정했지 이런일은...

금요일이 시아버지 기일이시라 제사도 있는데..

아끼고 귀했던 큰 자식이 너무 고통스러워하니까 데리고 가셨는지 ㅜ ㅜ

이럴땐 아버님 제사도 지내야하는 게 맞는건지..

다들 답답해 하셔서 질문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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