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공기가 좋으니... 잠이 솔솔 왔네요.

부천 규리아빠l직본
2024.05.20 12:40 | 조회 1.3k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서 맛있는 해물칼국수를먹고 아홉시에 누웠는데 여섯시까지 꿀잠을 잤네요. 또 멍하니 바닷가를 바라보다가... 나오는 길에 메밀막국수를 먹는데 또 안들어가네요. ㅠㅠ

살려면 먹어야 한다. 억지로 한젓가락만 더더...

결국 반 먹고 포기... 선재도쯤 갔나? 개구리참외랑 흰참외를 팔길래 비싸지만 사서...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에 들어와 아무생각없이 깎았는데 허헐.. 이건... 세상에나 이리도 달고 맛있는 과일이였다니...

개구리참외가 ㅠㅠ 찐득찐득... 큼지막한 한덩어리 다 묵고 부른배를 움켜잡고 찐득한 손은 백사장 모래로 닦아주고 ㅎㅎ 하늘을 바라보니... 손오공이 천상에서 천도복숭아를 맛나게 먹고 행복해 하는 모습처럼 제 모습이 행복해집니다. 맛있게 먹고.. 시원한 바람에 풍경도 이쁘고... 지금 전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복 많이 누릴 수 있었으면.... 즐길 수 있을때 놉시다요. 신나게 놀아야 후회도 없을듯 하네요. 오늘도 그냥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데... 어디를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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