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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가는길
출근길이라 차가 막혀
아침 8시30분 체혈 예약시간
45분지각으로
냅다 뛰어가 체혈하고
10시50분 종양내과 진료에
생각지도 못한 호중구,혈소판 수치가
발목을 잡네요.
이제 2차/8차 인데
컨디션도 나쁘지 않고
지각했다고 냅다 뛸만큼의 체력이라
이 결과가 어안이벙벙합니다. ^^!!!!!!!!!!!
열심히 먹는 노력을 안한것이겠죠?
1주 요양병원 입원했고
퇴원후 며칠 힘들다가
젤로다 끊고 내리 약속 잡아 잘 먹고
신났는데
일주 밀리니 좀 위축되네요.
직장도 그만두고 집안일도 손 놓고
먹고 운동하고 낮잠도 자고
먹는것에 너무 관대해서 못 먹겠으면
안먹은것이 화근이었을까요?
남편이 지극정성 소고기 수육을
해줘서 맛있게 먹다 체한후 소고기를 못
먹겠어요.
남편한테 오늘 이실직고 했네요.
무엇을 먹거나 영양제 주사를 맞아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