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2차 항암하러 갔다가..

만다꼬I직본
2024.05.07 12:29 | 조회 1.1k

서울아산병원 가는길

출근길이라 차가 막혀

아침 8시30분 체혈 예약시간

45분지각으로

냅다 뛰어가 체혈하고

10시50분 종양내과 진료에

생각지도 못한 호중구,혈소판 수치가

발목을 잡네요.

이제 2차/8차 인데

컨디션도 나쁘지 않고

지각했다고 냅다 뛸만큼의 체력이라

이 결과가 어안이벙벙합니다. ^^!!!!!!!!!!!

열심히 먹는 노력을 안한것이겠죠?

1주 요양병원 입원했고

퇴원후 며칠 힘들다가

젤로다 끊고 내리 약속 잡아 잘 먹고

신났는데

일주 밀리니 좀 위축되네요.

직장도 그만두고 집안일도 손 놓고

먹고 운동하고 낮잠도 자고

먹는것에 너무 관대해서 못 먹겠으면

안먹은것이 화근이었을까요?

남편이 지극정성 소고기 수육을

해줘서 맛있게 먹다 체한후 소고기를 못

먹겠어요.

남편한테 오늘 이실직고 했네요.

무엇을 먹거나 영양제 주사를 맞아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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