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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6번째 수술, 이번에 또 재발했어요.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려해도 5번째 재발이라서 너무 타격이 크네요.
이번 검사결과 좋으면 결혼준비도 하려고 했고 이것저것 준비하려고 했던것도 다 하루아침에 미뤄지네요.
배부른 소리겠지만 항상 림프절에 작게 재발이 됩니다. 왼쪽 서혜부, 오른쪽 서혜부, 골반까지 방사선치료도 총 50회하고 전절제까지 다 했는데요.. 작게 작게 조금씩 재발이 되네요. 다른 친구들은 그런것도 미리 안게 어디냐며
다행이라고 하는데, 이게 5번째니깐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뭔가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려고 하면 재발하니깐 사람 마음이 점점 힘들어지네요. 20대초반부터 지금의 30살까지 6번 수술하고 방사선에 지치네요 정말! 이젠 눈물도 안나고 무덤덤해진 제 모습에 슬퍼집니다. 외면하는거 같기도 해요.
특히나 이번엔 교수님이 결혼 후 임신준비도, 완치도 가능성있다고 직접 말한 다음이라서 더더욱 힘드네요.
교수님도 당황하실만큼 뜬금없는 곳에 또 재발했어요.
림프절로 지금 계속 재발이 되고 있는데 혹시 뭐 관리방법이 있을까요?
이정도면 뭔가 제 생활습관이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 생각도 해보고, 스트레스나 음식, 수면패턴 다 생각하게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