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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말 메모그램 결과 아내의 유방에서 뭔가 보인다고 하여
x-ray, ct, mri 를 거치어 조직검사까지 하여 암크기가 1cm 정도 된다고 나왔지요.
의사는 병기가 1기로 예상되며 90-95% 치료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수술후 항암에 대하여 물어보니 초기라 필요없을 것이라 하였고
온코 테스트에 대하여도 문의하니 초기라 마찬가지로 안할것이라 하네요.
하지만 수술후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치료 방법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수술은 "유방 보전 수술 + 방사선 치료" vs. "유방 절제 수술" 에 대하여 고민하다가
확실하게 암을 없애기로 하고 전절제 수술로 정하였습니다.
복원수술은 성형외과 의사와 상담을 하였는데 수술후 치료가 많아 회복에 전념키로 하고
복원은 안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전절제 수술을 3월에 무사히 마치고 병리검사 결과에서 ER+ PR+ HER2-
그리고 절단면 음성에 림프절 전이도 없이 나왔고 암의 크기는 1cm 그리고 양성 종양이 5cm 가 나와
다음 치료 (항암 치료) 계획을 위하여 온코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온코 테스트 점수가 25점 이상 항암을 권하는데 아내는 7점으로 나와 항암이 필요없다고 하였지만
9년후 재발 확률은 3%라고 하니 안심할수는 없겠네요.
치료 계획은 5년이상 호르몬 약을 먹고 다음 검사는 6개월후에 메모그램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암이였는데 다행히 1기로 항암도 하지 않게 되어서 무척이나 다행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