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장루를 달고 계시는 동행분중에 질이나 항문으로 소량의 대변이 나왔던분 계신가요?
제목그대로 저희 엄마께서 엊그제부터 소량의 대변이 나오는것도 문제인데 항문에서 마치 대변보기직전처럼
항문이 묵직한 통증이 있으시다 합니다. 통증이 시작되면 5분정도 심했다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고요하다가
갑자기 또 어느순간 통증시작 고요 오늘만 확인해보니 20번정도 입니다.
10년전에도 직장암 수술 당시에 직장암 수술 후 퇴원 하루만에 질과 항문으로 대변이 나와서
수술한 부위 문합부누출로 임시장루 응급수술을 하셨었습니다. 이후 질로 난 구멍이 아물지 않아서 6개월 경과관찰 후
항문을 통해 질로 난 구멍을 꿰메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이후 10년동안 큰문제 없이 잘 지내셨습니다.
약 10일전쯤에는 갑작스레 다형홍반이 생겨서 동네 피부과 진료로를 받아서 약을 먹어도 큰호전이 없어서
내일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외래 예약된 상태이긴합니다. 외래진료 받으면서 알레르기내과 교수님께 대장항문외과 당일외래 가능한지 불가능하다면 응급실료 진료를 봐야하는건지 상담해보려고 합니다.
장루 수술 이후 지금까지 아주 가끔씩 항문으로 방귀가 나오거나 변이 나올듯한 묵직함은 종종 있으셨지만
엊그제부터 오늘까지 하루에 수차례 통증이 있으셨던적은 처음이라 많이 걱정이 앞섭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동행분 계실까요 앞서 게시판에 글을 남겼으나 너무 긴 글이라 그런지
답변이 없어서요ㅜㅜ 항문 경련인걸까요 혹시라도 다시 질 구멍이 생긴건지 걱정입니다. 10년전에 항문을 통해 질에 난 구멍을 꿰멨었지만 잘 아물질 않고 질구멍이 길이 된 상태라 몇년의 추적 관찰에도 장루복원은 어렵다 하셔서
꿈도 못 꾸고 10년을 견디셨습니다. 오늘도 오전부터 수차례 약20번정도 아프시다 하시니 걱정이 큽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