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자연힐링 그림 감상159

희망둥이 l 직간본
2024.04.15 08:12 | 조회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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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으로부터 – 자연을 빚다(자연 채록 시리즈 중) >

느 을
똑같은 날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릴없이
그저
반복되는 일상들이라
여겼었습니다

무심히 찾은
산의 둔턱에는
무성히 자라나는
풀섶이 있었습니다

한뿌리 한공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그 초록의 마디마디를
한 참을 바라 보았습니다

그리곤
이네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저 내가 숨만 이어오고
있을 때
무던히도
똑 같다 여겼던 그
매일 매일을
한 마디 한 마디 완성해 온
부지런함을
보고야 말았으니까요

그리곤
그냥 무미한 일상이라
여기던 마음을
어느새
가만히
뉘우치고 있었습니다



- 초록의 싱그러움이 짙어지는 시절입니다! 에너지로 채워지는 시간들처럼 동행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도 더욱 밝은 생기로 채위지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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