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아들이 위암4기 진단 받고 암이란 병마와 싸우는
아들을 보조하면서 느낀점과 안타까웠던 점이 몇가지 있는데요.
1. 암환자의 표준치료는 나라의 보조 덕분에 비용이 생각보다 얼마 안들지만 4기 환자는 표준치료만 의지하기애는 상황이 심각합니다.
그래서 그외 다른 치료를 같이 병행하려고 하면 모든
비용들이 금값입니다.
만약에 나에게 집 판돈이 없었다면 내가 버는 월수입으로 아들 치료비 김당 못했을꺼구 돈 안들어가는 표준치료만 받으면서 아들을 살릴 수 있었울까? 하는 자문을 해볼때 제가 살린게 아니라 집판 돈이 살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암병동에서 암환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주어지는 정보들이 너무 편향적이고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제공되는 정보 이외의 앞서가는 먾은 정보들이 있지만 그런 정보들은 암환자가 금광에서 금 캐듯이 찾아내야 합니다. 그런데 막상 암환우들은 그럴 경황도 여력도 없습니다.
3. 암과 관련된 많은 싸이트들이 있지만 암과 관련된 활발한 정보교류의 장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4.여러가지 정보를 아울러 표준치료외에 대체치료 아울러 받으면서 암환자를 케어해주는 암요양원 비용이 정당한 비용인지 바가지 비용인지 관계자료가 없어 알 수 없지만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5.기수가 높은 젊은 암환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100세 시대에 50이여도 60이여도 젊은 나이지만
2-30대의 암환자들이 너무 많고 그들이 처한 처지 또한 매우 딱합니다.
다행히 그들의 부모님이 여력이 되어 치병 활동에만 전념해도 되는 환경의 젊은횐자는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지만 부모의 도음을 받지 못하는 젊은환우들은 암과사투를 벌이는 와중에 생활비도 벌어야합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어 수술을 하고 표준치료가 끝난후에도 장기요양이 팔요한데 바로 생활전선으로 뛰어듭니다.
이 경우는 제 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건강을 돌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닌곳에서 생활하기 위해 일해야하는 것이 참으로 마음에 걸립니다.
그런데요.
제가 아는 회장님이 돈도 많으시고 좋은 일도 많이 허셔서 이왕 좋은 일 하시는거 암환자를 위한 좋은일도 해보시라고 위에 상황들을 말씀드렸더니 후원해줄테니 저보고 해보라고 하십니다.
하겠다고 바로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아는게 있는것도 아니고 아들 캐어 하면서 개인적으로 안타까워 만약 나에게 돈이 있다면 농장하나 장만해서 치유 농업 모토로 쉼터도 제공하고 암환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진짜 유기농 먹거리 제공도 하고 친횐경 속에 암환자들 일거리도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도울 수 있지 않을까 막역한 꿈을 꿔보긴 했습니다만
저보고 재단을 설립해 하라고 하시는데..대답을 못하고
갈팡질팡 고민중입니다.
내가 제안했으니 제안한사람이 책임지고 해보라시는데..후원금도 팍팍 밀어주시겠다고..
못하겠다고 하기엔 정말 누군가에게 절실한 도움이 되어 생명을 살리는데 보템이 되는 기회이고 .
하겠다고 하기엔 마음속에 간직한 내꿈은 손바닥만한거였는데 축구장만한 크기로 커져서 일단 버겁기도하고
나이도 있고, 건강에도 자신 없고 ,삶에 지쳐 큰 의욕도 없고 , 무엇보다 내가 과연 큰일을 해낼 일처리 능력이 있는지 자신에 대한 확신도 없고 ,거기에 더해 이분야에 대해 아는것도 없고..
계획안이라도 짜서 올려보기라도 해야하나
애초에 못하겠다고 해야하나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