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밴쿠버 첫 벚꽃산책 & PCN시술 9일차

감사와축복l난본
2024.03.31 03:07 | 조회 1.8k

밴쿠버 벚꽃이 활짝 피었어요

멀리 공원으로 안가고 윗동네 가까운곳 산책하며 걷기좋고 어느고급하우스에서 심어논 벚꽃이 활짝피어서 사람도 없으니 구경만 하랴고 쌩얼로 나섰다가 햇살과 꽃이 너무 이뻐서 사진찍기 너무 좋았어요. 매번 요로감염으로 웅급실 가기 바빳고 &회복시기도 늘 긴장상태라 산책 한게 언젠지 싶어 나섰어요.

요즘은 앱이 잘나오니 쌩얼과 주름은 걱정없이 찍어서 좋네요 ㅋ

9일전쯤인 수요일에 드디어 PCN시술로 오른쪽 소변주머니를 달았어요.

그거 감추느라 긴트렌치가 필수였어요. 주로 집에만 있어서 2리터 큰주머니로 달고 있거든요.

캐나다간호사들은 바일백은 가능하면 자주 안갈도록 설명해요. 감염원인 중하나…시술부위 소독도 절대 자주안해요. 아예 움직이지 않게 나비밴드 등으로 단단히 얖구리허리아래쪽으로 고정해놨고, 큰 거즈로 넓게 단디 방수되는 낣은 투병밴드로 붙여놨어요.

여기는 주1회만 드레싱 소독 간호사에게 직접 받아요

그래서 잘때 정자세로 누우면 시술부위에 작은 플라스틱 등이 시술부의 부근에 배기는 느낌이 좀 불편하긴 해요.

그래도 소뱐주머니 잘 비워주는 일과, 역류안하게 주의하는 것만 신경쓰먄 되니 적응할만 합니다.

가장큰 단점은 허리 아래쪽까지 넓게 밴드붙야놔서 의상은 무조건 치마 아니면 소변주머니가 바지안에 들어가게 입거나

저처럼 큰 바일백을 쓰려면 바지입을때 바지 옆면이 터쟈있는 바지여야해서- 운동용 브랜드에서 옆면이 전체 똑딱이인 바지를 찾았어요.

사진에서는 오래된 바지를 얖먄을 가위로 터서 입었어요. 바일백이 작으면 바지안으로 달고 입을텐데 큰걸쓰다보니 바일백은 바지밖으로 내고 허리춤에 줄달아 걸었어요 ㅎㅎ

1주일은 시술부위통증으로 진통제 먹으먀 보냈고 항생제도 시술전부터 먹었다 끝났네요.

이제 감염없이 오래 잘 지내봐야지요. PCN 효과가 확실이 있는거 같긴해요. 스탠트로는 종양에 의해 눌린 요관기능에

도움이 안된건 맞는거 같아요.

다시 꽃사진으로 돌아와서-

암튼 꽃놀이 사진덕에 즐가운 하루를 어제 버냈네요.

신랑이 기술좋게 길쭉날씬하게 찍어줌요. 굿쟙!

뒤에 멀리보이는 풍경이 밴쿠버 다운타운이에요.

맑아서 청명하게 잘 보이고 잘 나왔네요!!

여행은 따로 못가지만 이렇게라도 즐길수 있는것도 저희에겐 커다란 감사입니다.

저는 빨리 PET 스캔이 예약되고 그걸 찍어야 수술이 잡히기로 되어서 기다리는 중이라 그것만 이제 기도집중하고 있어요.

그때그때 이벤트가 많은 환자지만 건강한 모습일때 가끔 사진이나 포스팅 근황으로 남길께요🩵

한국에서 암치료 매번하다가 캐나다에서 처음 하니 아직은 매번 어렵지만, 모든 일정과 계획 성령님께 믿고 맡기며

오늘도 동행의 환우분들 보호자분들 평안한 하루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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