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산에서 치료 중이십니다)
저희 어머님께서는 작년 2월 방광암 1기 경요도 절제술 후 방광내 잼시타빈 6회 투여
작년 8월 재발로 경요도 절제술 재 시행 방광내 bcg 주입 8회까지 했는데
작년 12월 통증으로 너무 힘들어하셔서 bcg로 인한 병원 방문 때 말하니
소변검사 상 균이 많다며 1주일 입원하여 항생제 진료를 받았습니다... (지나보니 이때 ct 찍자 할껄 너무 후회됩니다..)
1주일 항생제 주사 치료 후에도 통증이 계속 있으셨는데
병원에서 bcg 후유증으로 인한 방광염일꺼라고 하셔서 진통제, 항생제 먹으로 버텼습니다.
4월 정기점진을 앞두고 아무래도 너무 아파 3월 초 동네 비뇨기과 방문,
혈액검사를 했는데 신장수치가 너무 안좋으니 다니던 병원 응급실로 가라고 하셔서
지난 주 금요일에 입원했습니다.
월요일 양쪽 신장에 pcn 시술을 하셨고, ct, pet-ct 등을 찍었는데
방광과 방광 주변 임파선에 전이가 되셨다고 합니다.
지금 입원 중이신데.. 신장수치가 좋아지면 바로 항암치료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담당의 선생님도 보통 암이 전이되면 방광 안에 혹이 생기는데 방광 안이 깨끗하고 주변에 퍼진 경우는 처음이라며.. 이례적인 경우라며.. 12월부터 계속 아프다했는데.. 그때 못잡으신게 미안한 마음이신지.. 신장수치가 좋아지면 바로 항암치료 들어가자고 하셨는데..
정확히 앞으로 어떠한 치료를 거치게 되는지 몰라 답답하고, 가족으로써 어떠한 부분을 알아봐야하는지 알고 싶어 이렇게 정보 부탁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방광 주변 임파선 전이면, 몇 기 인가요? 임파선이 꽤 많이 전이되었다고 합니다.
담당의가 말하는 이 '꽤'라는 글자가 참 애매모호합니다...
2. 왠지 방광적출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을까요? 저희 어머님과 유사한 경우가 있으셨던 분은 어떻게 치료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3. 방광적출 시 서울로 전원하고 싶은데.. 전화로 알아보니 (당연한것이지만) 환자 본인이 직접 내원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어머님께서는 지금 신장 양쪽 pcn에 입원 중이시라..
현재 입원 중이시니 지금은 신장수치 좋아지면 항암치료를 빨리 하는게 먼저겠지요?
그외에 저희 가족이 알아볼 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4. 임파선에 많이 전이되어도 항암치료 잘 받고 하면.. 잘 지낼 수 있지요??
모르는게 많아 질문이 많네요..
혹시 조금이라도 아시는 부분있으시다면 알려주심 너무나도 깊히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