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괜찮은데
저녁먹을때 양조절이 어려워요ㅠ
식탐으로 덤핑오시는 분들도 계실까요
명치끝에 느낌이 오면 그만먹긴 하는데
잠깐 걷고 다시 후식도 먹고 쿠키도 먹고
먹는걸로 보상받고싶은 심리가 있는지
과해요..ㅜㅎ
보통은 먹고 걸으니 소화시키고 자는 편여서 문제없었는데 어젠 오밤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와서 남편이랑 셋이 동네 술집방문을 했는데
이미 저는 명치끝까지 차서 물한모금 어려운 상황였지만 술도 못먹는데 몇년만에 만나 가만있기 머하고
안주 또 왜케 맛있던지ㅜ
이게 그 문제의 안주ㅎ
고기 빵은 커녕 치즈만 건저먹었음에도…
늦게 집와서 한참을 걷고 누웠지만.
실패
배가 뒤틀림
취한 남편은 취기에도 제가 화장실 가는 소리는 들었는지 괜찮냐고 묻고. 안나오는 저에게 두번째 괜찮냐고 묻더니 곧바로 코고는 소리…
이제 나는 위급해도 부를 사람없! 긴장..
저는 명절이후 다시 고통의 땀을 흘리며 홀로 고군분투
아…..과식이 이렇게나 무섭다….
온몸의 수분이 다 나온듯.
다행히 통증도 끝나서
얌전히 잠들었지만
반성..반성..
1. 기름과한 음식을 멀리한다
2. 과식을 조심하라
이상 수술후 두번째 무서운 덤핑후기였습니다
아 방금 옆에 수학쌤이 주신 커피한잔과
친한 학생이 쌤 주려고 사왔다며 건내준 치즈도넛
(CU에서 오백원에 파는 저의 최애ㅎ)
세상은 나에게 시련을 주는지 사랑을 주는지
거절못하고 주섬주섬 먹게되는 현실
제발 탈없이 이정도는 견뎌주라 뱃속아
간만에 오늘 저녁은 얌전히 죽이나 한사발할까 싶습니다 아플땐 얼마나 무서운지 눈물이 핑 도는데
붕어인지 한시기 지나면 또 그렇게 먹고있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