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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에 뽑아놓은
현미가래떡국떡으로
떡국 끓여 주었습니다.
유기농 현미멥쌀 10kg
방앗간 가래떡 공임은 3만원에
떡국떡으로 썰어달라고 만원 추가하고요
국물은 다시마, 무, 느타리버섯으로
우려낸 국물에
조선진간장 1수저,
야채조미료 1티스푼
고명은 계란 하나 흰자 노른자 가르고
대파 조금에 채친 당근 살짝 볶아
예쁘게 얹어보았어요.
손쉽게 달걀 풀어 해주다
모처럼 고명을 얹어주니
눈이 즐거워 입이 귀에 걸리네요.
모쪼록 꼭~꼭 씹어서
천천히 잘 먹고
잘 소화시켜 흡수도 잘되어
통통통 살이 오르면 좋겠습니다~!
올해 3월 중순이면
위 전절제술한지 1년을 채우는데요
어느때보다 환우님들에겐
뒤숭숭하고 불안한 요즘
의료계와 정부의 첨예한 갈등 속에
버거운 현실을 견뎌내시는
모든 동행님들 건승하시길
무엇보다 마음 편히 가지시고
잘 치유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현미떡국 한 그릇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