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1회후 치료 포기

브레드l위보
2024.02.18 23:58 | 조회 2.9k

안녕하세요

암투병중인 아버지 보호자 입니다.

아버지가 진행형위암 최소2기 진단 받으셨고 수술 가능하다 하여 일주일뒤 수술했는데 담당교수님이 열어보니 생각보다 뿌리가 깊고 심각하여 다시 닫아야 하나 고민하셨다고 했습니다.

수술은 잘 마쳤으나 재발 확률과 육안상 보이지 않는 전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셨고, 항암은 횟수를 정할 수 있는게 아니라 환자가 포기할때까지 생존율 늘리는 용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3주 뒤 항암1회차 치료 받으셨고

1일차엔 옥살리 젤리다 2일차엔 배에 삽입된 포트로 약물 주입하셨는데 항암치료 받으시면서도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치료후 속이 울렁거리고 안좋다고 구역질을 많이 하셨는데 항암약 복용하시면서는 1시간 간격으로 구토를 하십니다.

아버지는 더이상 항암 못받겠다 포기하고싶다 하시고

담당교수님이 항암 안하면 생존율 1년안팍이라고 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ㅠㅠ 힘든 환자한테 계속 받아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포기하라고 할 수고 없고, 너무 착잡합니다..

혹시 비슷하신 분이 계실까요 어떻게 해드려야 맞는걸까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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