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치과진료 중 엄마생각이....

이쁜꿀꿀이l위보
2024.02.14 08:36 | 조회 488

작년 이맘때네요. 엄마의 암진단..ㅜㅜ

암진단전 엄마랑 저랑 나란히 치과 진료 시작할때였는데..

모녀가 둘다 나란히 임플란트 해야되서 치과를 다녔드랬지요.( 치아 약한데다가..간식도 엄청 좋아하고 관리도 제대로 못한탓..^^;)

암튼..그렇게 치아 발치도 하고 임플란트 준비중에 엄마는 암진단으로 치과치료를 중단했어요.

암치료 잘 이겨내고 치과치료 이어가자고 하고는 저만 치과를 다녔는데, 엄마는 진단 후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저희옆에 계시다가 먼곳으로 떠나셨네요.

어제는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이것저것 하는데 갑자기 발치만하고 치료 못하고 떠나신 너무나 아까운 엄마가 생각이나서..

가슴이 너무 아팠네요.

뭐가 급해서 그리도 빨리 가셨는지..

엄마!!!

엄마 딸...진짜 웃기게도 치과에서 입벌리고 누워있는데 엄마생각이 엄청 많이 나서 많이 힘들더라.

근데 지금 생각하니 가슴아프고 슬픈건 마찬가진데...누워서 입벌린 상태로 엄마생각을 하며 슬퍼했다는게 너무 웃기기도 하네..

슬프고..웃기고.......

근데 진짜 보고싶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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