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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격적으로 아버지께서 급성골수성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아직 본격적인 항암 치료도 시작 안한 상태인데 너무 두렵고 무서운 생각만 드네요.. 제가 마음 강하게 먹고 힘을 줘야하는데 오히려 아버지께서 저를 다독여주고 계세요.. 하루종일 누가 가슴을 짓누르는것 같고 눈물만 나옵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조금이라도 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