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췌장암 3기 3차 항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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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1
2024.02.07 07:56 | 조회 1.5k

아버지께서 췌장암 3기 진단 받으신 지

두 달만에 돌아가셨습니다..

3차 항암 이틀 후 급격히 안 좋아지시더니

결국 지난 금요일 영면 하셨습니다 ..

1차 항암 때 부터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이렇게

가실 줄 몰랐네요 항암 후 암 크기가 줄어들면 중입자치료도 생각 해 보시고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으셨는데 말이에요

아버지께 항암제가 맞지 않았나봅니다...

항암 너무 힘들어 하셔서 3차만 받고 중단 하려 했는데

마지막 말씀 한마디 못 하시고 이틀 반을 그리 고생 하시다

눈을 꼭 감고 먼 곳으로 소풍 가셨어요..

아직도 믿겨지지 않지만 이곳에서 많은 도움 받아서 감사의 인사 드려야 할 것 같아 짧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계신 보호자분들과 환우분들 모두 빠른쾌유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구요...

감사했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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