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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지 보름 정도됐어요
지금 일반 밥 먹고 있는데
반찬은 먹을만한게 마땅치않네요
죽 먹을때도 죽 별로 안좋아서 별로 못먹었고
반찬으로 두부는 도저히 못먹겠고..
언제 부터 식욕이 생길까요.
심지어 계란말이도 먹어봤자 두세개 겨우
밥먹는데 영 밥 맛도 없고.. 속이 안좋아져 먹다가 남기게 되네요.
오늘은 어린이 안매운김치 쬐끔 먹어봤어요.
속이 느끼한 느낌이라 탄산음료가 절실히 마시고 싶네요.
내일 제로사이다 한모금 마셔볼까봐요 . ㅠ
아까 간식개념으로 꼬치어묵 끓여서 한꼬치 먹고...
항암하면 입맛이 더 없다던데 큰일......;;;
어젠 급땡겨서 꽈배기 두개 먹었는데 속 느끼하고 소화안되는 느낌이라 괜히먹었다 싶은.....
그나마 과일이 좀 나아서 딸기 몇개씩 먹고 있어요
딸기씨 안된다던데 전 걍 먹는데 괜찮더라구요.
과일 채소 갈아서 스무디나 즙짜서 먹기도하는데
그거라도 안먹으면 더 영양실조 올거같은......
배는 고프고 뭔갈 먹어야할거같은데 속이안좋고 땡기지도 않아 못먹는 고통이 이렇게 클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