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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자궁내막암 4기 , 비장 췌장 복막 전이 인데
12월부터 자궁내막암 면역항암은 그만두고, 췌장 쪽 항암을 시작했는데 지난 주 2회차 끝났어요 .. 결과는 너무 급격히 쪼그라들었다고(20~30%담당의사말) 좋아하고 있는데
3주전 복통이 심해 해당 대학병원 응급실가니 복막염 의심으로 입원 후 금식 10여일 후 죽만먹었는데, 그 때부터 계속 뭐든 먹으면 구토 하고 못먹었으니 기력이 없어서.. 구토억제제도 처방받고, 복수를 두어번 뺐더니 그저께 한결 괜찮다고 해서 대학병원에서는 어제 퇴원 했어요.
근데 바로 그날 저녁부터 또 먹으면 좀 있다 다 토하니 하루 반짝 괜찮고 근 3주간 이러다보니 아예 기력이 없다고 말할 힘도 없는듯 보입니다.
밥은 아예 입에도 못대고 어쨌든 뭐든 먹으려는데 다 토하고. 무엇보다 기력이 너무 없으니 집사람이 무섭다고 하네요..
뭘 해야할지 몰라 두서없이 글 씁니다. 비슷한 증상이나 경험있으시면 고견 부탁드려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