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하늘나라 남편 너무 보고 싶어요

믿
믿음경주l별췌간보
2024.01.30 15:32 | 조회 2.2k

세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마냥 건강하게 오래도록 항상 소소하게 행복하게

함께 살아갈줄 알았는데

진단받고 6개월도 안되서 하늘나라로 떠나버린

남편이 너무나 보고 싶어요

함께있었더라면 웃어도더 활짝 웃을수 있고

밥을 먹어도 더 맛있게 음식맛을 느끼며 먹을텐데요

그나마

저희들에 분깃인 두 아들 덕분에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치만 밤에 자려고 하면 따뜻한 온기가 생각나

순간 이불속이 아닌 물속에 잠겨버린 숨의 고통 때문에

심장도 아프고 그러네요

하루는 큰애가 이런말은 하나네

항상 외출하고 집에올때 아빠가 계시면

잘다녀왔어!어서와~하며 안아줄때

아빠 냄새,체온...그 느낌과 기억들이 점점 잊어질까봐

두렵다고요....

순간 아차 싶었네요

아이들도 많이 슬픈텐데

엄마 때문에 얘네들 힘들어도 참고 있구나..

저 빨리 기운차려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8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