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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의 몸으로 삼남매를 키운지 8년째네요
혼자 삼남매랑 아둥바둥 살다가
암에 걸려서 하늘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어요
그래도 수술하고 치료받으면서
나름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컨디션이 좋지않아서 인지 두통도 다시 찾아오고
마음도 ㅠ 힘드네요
새벽에 혼자 불꺼진 거실에서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닦아냈지만
아침에 방학이지만 보충수업 가는 고딩딸 보며
방학이라고 늦잠잤지만 엄마 잘 도와주는 중딩딸을 보며
개학해서 아침부터 학교갈 준비 잘하는 귀요미 초딩아들
보며 정신챙기고 있어요
마음이 헛헛한지 ㅎㅎ 자꾸만 궁상떨고 있어요
회원님들의 위로한마디 축하 한마디가
은근히 힘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내어 글 남겨봅니다 ^^
이글은 나중에 펑 할수도 있어요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