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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걸까요.
저희 엄마는 작년 가을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희귀질환 판정받으시고
입원 후 두달만에 병실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저희집 10분 거리 병원이고
두달간 병원에 거의 같이 있었고
돌아가신 게 병원탓은 절대 아니고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
그래도 돌아가신 그 병실, 장례식장 생각하면
너무 고통스럽고 눈물나서
그 병원에 가고 싶지 않은데..
제가 호흡기내과쪽 자세히 검사를 해야할 것 같아서
거기 말고는 제생이나 차병원
아니면 아산이나 삼성의료원으로 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집이 근처라 가끔씩 지나가야할 때도 있는데
그럴때면 그 병원을 바라보는 것조차 괴로워서
뱅~ 돌아갑니다...
우선은 제생병원 다음 주 바로 예약가능해서 예약했어요.
공감가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