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가 있던 병원에 가기 싫은거....

심사랑l전보
2024.01.27 19:05 | 조회 1.7k

저만 그런걸까요.

저희 엄마는 작년 가을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희귀질환 판정받으시고

입원 후 두달만에 병실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저희집 10분 거리 병원이고

두달간 병원에 거의 같이 있었고

돌아가신 게 병원탓은 절대 아니고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

그래도 돌아가신 그 병실, 장례식장 생각하면

너무 고통스럽고 눈물나서

그 병원에 가고 싶지 않은데..

제가 호흡기내과쪽 자세히 검사를 해야할 것 같아서

거기 말고는 제생이나 차병원

아니면 아산이나 삼성의료원으로 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집이 근처라 가끔씩 지나가야할 때도 있는데

그럴때면 그 병원을 바라보는 것조차 괴로워서

뱅~ 돌아갑니다...

우선은 제생병원 다음 주 바로 예약가능해서 예약했어요.

공감가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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