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10차항암 맞지 못 할뻔...

희망찬찬l직본
2024.01.22 16:55 | 조회 1.7k

직장암4기 다발성폐전이 환우 희망찬찬입니다

아산에서10차 항암 맞고 있어요

오전에 채혈을 했는데 호중구수치가 840!

뜨악 했네요 .. 항상 수치가 좋았고 컨디션도 괜찮아서 어제는 왕산해수욕장가서 걷기까지 했는데 왜 이러지? 좀 당황했어요

다행히 교수님이 이리노테칸 용량 줄이고 맞자고 하시네요 휴...

11차때도 낮으면 못 맞거나 용량을 많이 줄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닭발곰탕 좀 먹어야겠어요 한동안 닭곰탕 질리게 먹어서 안 땡기기는 하지만요

컨디션은 괜찮다고하니 호중구수치가 컨디션과는 무관하다고 하시네요

뭐 젤 걱정되는게 항암 못 하는건데 어쨓든 했으니 다행이죠

요즘 살이 암 걸리기전 체중까지 늘어나서 배불뚝이 되가고 있어요...항암 맞는 지금도 저녁에 뭐 먹지하는 생각을하니 곧 뚱보가 될거같아요. 체중이 넘 빠졌을때는 넘 빠져서 걱정... 찌니 또 넘 불어나서 걱정...ㅎ

밖을 좀 걸으니 엄청 춥더라고요

모두들 가급적 외출 삼가하시고 관리들 잘 하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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