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그냥그냥 그런 날들(15차 항암...)

시나브로1029l대간보
2024.01.18 22:35 | 조회 597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15차 항암.

모두의 사연은 모르지만

그들의 마음은 알 듯 한 이 곳에서

구슬픈 울음소리가 복도를 가득 메운다.

왜 그리 슬프게 울고 있는지 이유를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이 곳.

오늘을 살아내고 내일을 맞기 위해 모두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 곳.

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것이 기적이 되고,

내일을 맞는 것이 소원인 이 곳에서

나도 저들과 다를 것 없는 것을 바란다.

부디 우리 엄마가 오늘을 무탈히 보내고

오늘과 다를 것 없는 내일을 맞이하기를...

동행여러분들 모두

오늘을 무탈히 보내고

별다를 것 없는 내일을 맞이하시기를 두손모아 간절히 바랄게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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