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한강 야경-나태주의 행복

미카엘2015ㅣ설본
2024.01.17 17:29 | 조회 204

행복

나태주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제 경우 하나를 더 보탠다면 집으로 돌아갈 때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한다는 것입니다. 봄이 가까워오니 낮이 길어지는지 얼마 전까지 퇴근할 때 깜깜하기만 했는데 요즘에는 하늘이 붉어지는 기색을 잠깐씩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붉은 노을을 보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내 인생에 감사하며 나를 기다리고 있을 아내를 생각하며 콧노래라도 부른다면 나태주 시인이 말하는 행복을 모두 만끽하는 것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 퇴근하면서 마주한 한강의 풍경입니다. 즐감하세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0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