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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3년 1월 후복막평활근육종 17센티를 수술했으며
수술시 복막 파종 되었고
방사선 교수님은 재발하면 가망이 없다고 하셨는데 파종이 순식간에 자라 3월 재발 진단을 받고 4기 환우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혈종과교수님은 득과실을 말씀하시며 항암을 권하지 않으셨고
3월 재발하여 10회의 방사선 치료후 암은 잠시 사라졌으나
7월 검사에서 7개의 암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나서 혈종과교수님은 항암을 하자시며 독소루비신과 홀록산 조합 6회 항암을 권유하셨는데
6개월여간 주어진 시간속에서 찾다보니
항암의 기대치보다는 부작용의 두려움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4기에 그레이드3이고 다발성 재발이지만
지금 컨디션이 많이 나쁘지는 않은데
항암 시작하여 기약없이 고통받는 것 보다
이렇게 조금 평안하게 살다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큽니다
가족들은 항암을 권유하고
저는 항암받다가 갑자기 나빠져 고통받다 죽는게 더 싫은데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항암 예정일이 다가오니 너무 마음이 복잡합니다
혹시 육종암을 이겨내신분들이 계시다면 고견을 나눠주시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