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찌 해야할까요

엄마힘내l담보
2024.01.02 23:41 | 조회 930

두달전쯤 엄마가 담낭암 말기 진단을 받고 급격하게 몸상태 나빠지고 있어요

이후 언니집에 모셨고요 병원에서는 한달전 호스피스를 권했습니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식사를 하셨는데 저번주부터 물도 진통제도 먹기 힘들어하고 뉴케어 한두개정도만 힘겹게 드세요

그마저도 자주 토하시고 화장실에 들어가면 한시간씩 있다나오세요

복수배액관을 하신 상태로 복막 간전이가 있어서 복부팽만이 아주 심해요 눕지도 못하시고 거의 대부분 앉아계세요 밤에도 거의 주무시지 못해요

통증도 심한거같은데 입원하기싫으셔서 그런지 자꾸 참고 괜찮다고만합니다

점점 부축해야 일어나는데 엄마는 입원하기 싫다고 계속 아직은 괜찮다고 하는데 정말 무슨일이날꺼같아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너무말라서 보기 처참한데 다리는 너무 붓고 배만 나와서 한번씩 초점없는 눈동자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자꾸 집에서 죽고싶다는 엄마....

사실 엄마가 집에서 쓰러지시면 마음여린 언니와 조카들도 걱정되기도 해요

어찌 해야 하나요

너무 힘겹게 하루를 보낸 엄마 내일도 잘 견뎌서 최악의상황은 아니길 엄마 너무너무 사랑해 미안하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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