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신앙글. 카페글 읽다가 힘을 내봅니다(과잉염려)

도감사I비인두보
2024.01.01 00:08 | 조회 615

심리상담 받아보니

전 불안이라는 기제로 움직이더라구요

항상불안하고 그래서 가만히있지못하는..

시험준비하면 그게불안해서 놀지를못하고..

걱정거리가생기면 어떻게 해서도 해결해야하는..

그 불안 덕분에

전 많은 것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전혀없는 안정된 상황에서도

자꾸 문제가있지는않나 불안을발동시키니

지금 있는 복을 누리지를 못합니다

0기암 이었던 제가 건강하게 지나고

4기였던 남편이 완전관해상태로 기도한 그대로 지내는데

재발이면 어쩌나

전이면어쩌나

후유증생기면 어쩌나

자꾸불안을작동시킵니다

그래서 사는게 너무힘들어요

오늘은 공기좋은데가자고 휴양림 왔다가

제가눈길에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고

통증에 지금 누워있어요

너무추웠는지 열도나서 해열제를 먹었어요

그러다 상상의나래를 펼칩니다

큰병이면 어쩌지

화요일에 가서 엑스레시찍는다고될까

CT mri찍을까 등등

그러다너무 힘든겁니다.......

이런 저를 데리고 사는게

너무우울해지고

이렇게 불안 걱정속에서 평생을살아야할까

진짜살고싶지않다 ㅜㅜㅜ 싶고요

그러다이카페에들어와 글을읽다보니

다시 정신이 드네요

생명이 얼마나 귀한건지

지켜주신생명 끝까지 지키며 살아야지

골로새서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Each one of you is part of the body of Christ, and you were chosen to live together in peace.

So let the peace that comes from Christ control your thoughts. And be grateful.

23년은 돌이켜보면 제인생 가장 감사한해였습니다

항암시작한남편

암이다사라졌거든요

24년은. 평강의 한 해가되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23년에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평강이 제 마음을 주장하기를

감사만이 제게평강을 줄수있다는것을

다시한번깨닫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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