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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에 수술하고 회복실에서 아프다 아프다 괴롭게 저녁에 컴백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누워있으니 그리 죽게 아픈건 아니였는데
밤에 그냥 좀 참고 잘것을.
마약성 진통제 자동투입되는거 버튼를 얼마나 눌렀는지. 울렁여서 죽는줄요
저는 그거 자꾸 누르면 울렁이는줄 몰랐습니다ㅎ
결국 살짝 토하고ㅠ
간호사쌤이 울렁이는 약 넣어주시고
진통제 때문인거 같으니 좀 끄자고 꺼버시림
두렵ㅋ
결국 아파서 진통제 주사를 맞고도
쌤 죄송한데 저 그냥 마약성진통제 켜달라고ㅋㅋ
울렁보다 고통이 더 무섭
괴로운 계륵의 밤을 지내고
수술 다음날 부턴 걷는다!
물 마신다!
공분다!
셋다 어려운 숙제로 느껴지지만 꾸역꾸역 클리어 하고
누웠습니다 저녁엔 미음이 나왔는데
아무 생각 없었는데 묘하게 맛있던.
요플레는 8시에 먹으라고 적혀있어요
내 소중한 간식
배는 겁나 땡기지만 오늘 5번즘 걷기운동을 했어요
(별루 안한건가요ㅎ)
저는 기다시피 걷고 남편이 옆에서 등을 문질러줘서
그나마 조금 견딜 수 있었는데
어쩜 다들 그리 직립보행을 하시고 게다 빠르신지.
나만 폴대에 의지해 몸은 달팽이가 되어 기어댕겼네요
그나저나 저
살만해졌는지
글쓰러 왔습니다ㅎ